이번생도 잘부탁해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원작 결말

드라마 이번 생도 잘부탁해는 tvN에서 방영하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 반지음 (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남자 문서하 (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 줄거리, 원작결말 등의 정보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번생도 잘부탁해 줄거리

이 드라마는 윤주원(김시아 분)과 어린 문서하(정현준 분)의 짧지만 여운 깊은 만남을 시작으로 어엿하게 성장한 인생 19회 차 반지음(신혜선 분)과 재벌 2세 문서하(안보현 분)의 운명적인 재회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반지음의 다른 생으로, 18회 차인 윤주원과 문서하의 만남입니다. 문서하의 엄마 이상아(이보영 분)는 반지음의 전생인 18회차의 엄마 조유선(김유미 분)과 친구였습니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윤주원은 문서하의 까칠함 속에 엿보이는 순수함을 좋아했고, 윤주원이 전생을 기억한다는 사실에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 윤주원의 고백 뒤 뜻하지 않은 죽음에 맞닥뜨리게 되고, 문서하는 사고 후유증으로 한쪽 귀가 안 들리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반지음은 다시 반지음(박소이 분)으로 환생합니다. 전생의 기억을 갖게 된 반지음은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해 매순간 흥미로운 과정을 겪게 됩니다. 반지음은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다양한 스킬과 천재적인 재능으로 이름을 날리지만, 돈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가족에게 무시당하고 무일푼이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던 중 반지음은 전생 17회차의 조카인 애경(차청화 분)을 찾아가게 됩니다. 반지음은 애경에게 전생의 기억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두 사람의 동거를 시작합니다. 이후 반지음은 전생의 기억을 바탕으로 문서하를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고등학생이 된 문서하를 애틋하게 바라보면서 그와의 재회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하지만 문서하는 독일 유학을 떠나가고, 두 사람의 인연은 끝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반지음은 카이스트에서의 조기 입학과 졸업, 그리고 MI모비티 최연소 선임연구원으로 성장하면서 이번 생에도 반드시 문서하를 만나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반지음에게 문서하의 소식이 전해지는데, 문서하가 엄마 이상아의 뜻을 이어 MI호텔을 살리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반지음은 문서하를 만나기 위해 MI호텔로 향하며, 호텔에서의 여러 사건을 통해 문서하와 다시 만납니다. 그런데 문서하는 반지음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지음은 MI호텔 전략기획팀에 입사하여 문서하에게 다가가기 위한 계획을 시작합니다. 그 중요한 순간, 반지음과 문서하의 대면 면접이 그려집니다. 인생 19회 차 반지음과 문서하의 운명적인 재회는 시청자들을 전율시키며, 면접에서도 반지음의 직진 행보가 계속됩니다. 특히, 반지음이 다시 만난 문서하에게 "저랑 사귀어 보실래요?"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엔딩을 맺으면서 설렘 지수는 한층 높아집니다.

반지음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심쿵을 유발하면서도 두 사람이 향후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이 더욱 커져갑니다.

간단 정보 및 방영시간

네이버 웹툰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17일부터 토일 오후 9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부탁해의 주요 등장인물 소개

- 반지음 (신혜선): 인생 19회차를 살고 있는 여자로, 전생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열여덟 번째 인생에서 만난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한다. MI호텔 전략기획팀 팀원이다.

- 문서하 (안보현):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남자로, 어린 시절 소중한 두 사람을 잃은 후 세상의 문을 닫아버렸다. MI호텔 전략기획팀 전무이다.

- 윤초원 (하윤경): 반지음의 친구로, 조경사이다. 열여덟 번째 인생에서는 반지음의 동생이었다. 하도윤과 연애 중이다.

- 하도윤 (안동구): 문서하의 친구로, MI모비티 대표이다. 열여덟 번째 인생에서는 문서하의 친구였다. 윤초원과 연애 중이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부탁해 '이생잘'의 전체 줄거리 소개 및 원작 결말

반지음은 천 년 동안 열여덟 번의 환생을 거듭한 후, 인생 19회 차에서 다시 문서하에게로 간다. 그녀는 왜 이렇게 자신만 전생을 기억하는 건지, 설명할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번 생에는 뚜렷한 목적이 있다. 열여덟 번째 인생에서 짧게 타오르다 끝나버린 인연을 찾는 것이다. 그 인연이 바로 문서하다. 그런데 문서하가 이상하다. 어린 시절 소중한 두 사람을 잃어버린 그가 이후 마음의 문을 꼭 닫아버린 것이다. 그렇지만 반지음에게 있어 포기는 없다. 멈춰 있는 시간 속에 있는 그를 다시 움직이기 위해 이번에는 절대 그의 손을 놓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부탁해의 원작은 웹툰으로,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주인공 반지음은 환생을 거듭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인물이죠. 현재 19회 차 인생인데 18회 차 인생에서 만난 문서하를 기억하고 직진합니다. 문서하는 지음과 마주치면서 첫사랑 윤주원의 모습을 느낍니다. 18회 차 인생의 동생 초원도 지음에게서 친언니의 비슷한 면모를 발견합니다. 지음은 숨길 수 있을 때까지 숨기다가 결국 본인이 전생에 언니 주원이었던 사실을 말합니다. 하도윤도 알게 됐고, 이들은 지음과 서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러 장애물을 극복하고 지음 (주원)과 서하, 초원과 도윤 두 커플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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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등장인물 및 줄거리와 원작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 웹툰이었는데 드디어 드라마로 나오다니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드라마도 웹툰만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는 것으로 보여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