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신청 사용법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는 국민내일배움카드라고도 하며, 실업자와 재직자 모두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실업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혜택이 있는 내일배움카드에 대해 알아보세요.

재직자, 근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및 교육 신청

근로자내일배움카드와 재직자내일배움카드

근로자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2020년부터 한 장으로 통합된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발급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년마다 최대 3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의 차이점

1. 훈련장려금 지급 여부: 구직자(실업자)는 140시간 이상의 훈련과정을 수강하면 월 최대 116만원의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직자(근로자)는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2. 온라인 수업 선택 제한: 구직자는 구직자 전용 온라인 수업만 수강할 수 있으며, 재직자는 재직자 전용 온라인 수업만 수강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은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발급방법

1. 직업훈련포털(HRD-Net)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합니다. 회원가입 시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2. 회원가입 후에는 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 메뉴에서 카드를 신청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
3. 카드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훈련과정 검색 바로가기로 들어가서 관심 있는 과정을 1개 이상 등록 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 훈련계획서를 작성 (개인정보, 지원대상 선택, 증빙자료 첨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각종 동의사항에 체크한 후 발급신청 완료
5. 카드 발급신청 후에는 카드 수령까지 약 2주 정도 소요됩니다.
6. 카드 발급 상황은 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카드를 수령하면 HRD-Net에서 훈련과정을 검색하고 수강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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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과정은 140시간 미만과 140시간 이상으로 구분되며, 140시간 이상의 훈련과정은 관할 고용센터에서 상담 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훈련과정을 수강신청하면 학원에서 전화가 와서 자부담금을 결제하도록 안내합니다. 자부담금은 내일배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후에는 학원에서 수강증을 발급해줍니다.

내일배움카드로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재발급도 가능합니다. 내일배움카드로 훈련비의 일부를 지원받으며, 나머지 부분은 자부담하게 됩니다. 자부담 비율은 훈련과정의 종류와 개인의 소득에 따라 다르며, 최대 20%까지 할인될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로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경우에는 교재비와 시험료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사용법 및 결제방법

1. HRD-NET에서 원하는 훈련과정을 검색하고, 관심 있는 과정을 선택합니다. (앱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선택한 과정에 대한 훈련 내용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훈련과정과 NCS 직무를 선택하여 수강신청을 합니다. 수강하기 전에는 훈련비 지원율과 본인 부담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무료교육이나 국가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는 강의를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한 결제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일배움카드로는 최소한의 본인 부담금만 결제하면 됩니다. 결제 방식으로는 즉시결제와 후불결제가 있습니다. 즉시결제는 훈련과정 시작 전에 카드로 본인 부담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며, 후불결제는 훈련과정 종료 후에 카드로 본인 부담금을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3. 온라인 및 앱으로 수강신청을 완료하면 학원에서 연락이 옵니다.(앱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학원에서 보통 출결 인증을 앱으로 합니다.) 결제는 학원에서 요청하는 대로 해주시면 되며, 보통은 수업 시작 전에 본인 부담금에 한 해 미리 결제를 받습니다.
   
   

실업급여 수급자도 내일배움카드를 받을 수 있나요?

네, 실업급여 수급자는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하여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하여 훈련을 받으면 실업급여 수급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실업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내일배움카드로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것이 구직활동으로 인정됩니다. 단, 실업인 정일 시작 후 14일 이내에 개강하는 훈련과정이어야 하며, 실업인 정일 당일에 학원에서 발급한 수강증과 출석증을 고용센터에 제출해야 합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근로자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과 이직을 돕는 좋은 제도입니다.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훈련과정을 수강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아보세요.

그 외에는 다음과 같은 추가 주의 사항들이 있습니다.

• 퇴사 예정인 근로자의 발급 조건: 퇴사 예정일과 국비교육 개강일자 간격이 짧다면 미리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에 약 2주일 정도 소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구직자 수업을 듣고 취업한 경우: 취업 후에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고용보험에 가입되면 자동으로 근로자 유형으로 변경됩니다. 변경 신청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취업 후 지원금 갱신 여부: 취업 후에도 지원금이 다시 생기지 않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발급일로부터 5년 동안 동일한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재직자와 근로자 내일배움카드의 신청과 사용법과 실업급여 수급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꼭 신청하셔서 혜택 챙기시길 바랍니다. 다들 좋은 교육 받고 좋은 직장에 구직하시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